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굴리기 운영 (문단 편집) == [[오버워치|오버워치]] == 궁극기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고, 게임 승리의 조건이 화물 운송 혹은 거점 점령에 있다보니 이런 부분들에서 본 사소한 이익들이 최종적으로 승리하는데까지 이어진 경우 스노우볼이라고 부른다. 초반에 적에 비해 빠르게 궁극기를 모을 수 있는 조합 혹은 상성상 유리한 조합일 경우, 궁극기에서 이익이 생기게 되고 이게 팀원 전체적으로도 적에 비해 빠르게 궁극기를 모을 수 있게 하는 효과를 낳는다. 예를 들어 똑같은 자리야 포지션에 비슷한 실력이라 할지라도 팀이 싸움에서 패배할 경우 적 자리야에 비해 딜을 적게 넣어 궁극기가 도는 속도가 늦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적 자리야의 자탄이 더 빠르게 돌게 되고, 이 자탄으로 인해 다음 싸움에서도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한번의 승리를 통해 다음 싸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고, 나중에 적이 궁을 모아 힘들게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이미 충분히 이익을 본 상황이므로 한번만 승리하면 그대로 세트 승으로 이어지고 반대로 적은 몇번의 싸움을 전부 이겨야만 이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오버워치의 궁극기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환하며 같이 쌓는 개념에 가깝다. 왜냐하면 지원가의 힐이 궁극기를 쌓기 때문. 예를 들어 아군 자리야가 딜을 잘 넣어서 중력자탄을 날려도 그 딜로 궁극기를 채운 상대 루시우의 소리 방벽으로 무마할 수 있다는 얘기다. 때문에 자신의 궁보다 상대 지원가의 궁극기가 더 강하다면 킬이나 전장이탈을 노릴 수 없는 상황에서 딜링을 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프로 단계에서는 첫 한타 조합에서도 심리전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유행하는 조합이 있어 비슷한 조합을 들고 오지만 만약 특정 맵에서 특이한 조합을 들고 오는 팀이 있을 경우 이를 카운터 치기 위해 역조합을 생각하는 경우고 있고, 반대로 본인 팀에 대한 카운터를 또 다시 카운터 치기 위해서 역으로 일반적인 조합을 들고 오는 일도 있다. 포지션이나 스킬 배분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주는데, 궁극기 게이지를 모으거나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무리한 포지션을 잡다가 들어오는 상대의 저항에 아군의 중요한 방어 스킬이 빠지며 해당 한타를 패배하고, 한타를 패배함으로써 궁극기 게이지가 밀리고, 궁극기가 밀려 다음 한타도 패배하여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프로씬에서는 에임이 살짝 빗나가 못맞춘 그 한발 때문에 적군이 살아나가서 이후 돌아오는 궁극기로 역전을 당하는 등 사소한 운영 하나가 승패를 가로짓는 주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화물을 최대한 홀딩하기, 궁극기 아끼기 등 팀싸움이나 승리 조건에 연결되는 사소한 부분들에서 이익을 챙기거나 손해를 본 것이 최종적으로는 게임의 승패로 이어지기도 하여 이러한 것들을 스노우볼이라고 부른다. 다만 레벨이나 아이템 등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리스폰 시간도 짧으며,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양팀간의 스펙은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다른 팀게임에 비해 스노우볼링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굴러가진 않는다. 상대방이 궁극기를 쏟아내면 그 후 1~2분간 공백이 생겨 반격의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시간을 모두 소모해도 임무 기여중이면 게임이 연장되는 추가시간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아무리 이기고 있더라도 방심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